오는 24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시네마 클래식 KOREA’ 공연

▲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만나는 시네마 클래식 KOREA가 오는 24일 오후 4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만나는 시네마 클래식 KOREA가 오는 24일 오후 4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공연은 대중들의 기억에 남아 있는 영화음악을 62인조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와 지휘자의 해설로 관객에게 전달해 영화의 감동을 다시 한번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쥬라기 공원의 메인 테마곡을 시작으로 태극기 휘날리며의 에필로그, 올드보이의 마지막 왈츠와 외침과 속삭임 등이 연주된다.

특히 소프라노 박지홍과 테너 이영화의 협연은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영화음악을 들으며 영화에서 느꼈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 좌석 1만원이다.

정읍시민과 장애인, 국가유공자에게는 50% 할인된다.

입장권은 티켓링크(☏1588-7890)를 통해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9월에는 요리 퍼포먼스 아동극 ‘빵 굽는 포포 아저씨가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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