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지난 1일 임민영 신임 정읍부시장 취임

▲ 임민영 정읍시 부시장이 취임소감을 밝히고 있다.

“정읍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에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임민영 정읍시 부시장(전 전라북도 새만금추진지원단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임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 행사를 생략하고 간부공무원과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임 부시장은 “민선7기 2년 차를 맞는 정읍이 본격적으로 도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진섭 시장님의 소통행정과 현장 중심의 행정 철학을 바탕으로 사계절 사람이 찾아오는 정읍, 특별한 즐거움이 있는 정읍을 만들겠다”면서 “신성장동력 구축과 미래 먹거리 발굴, 일자리 창출에 모든 힘을 쏟아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겠다”며 힘찬 각오를 밝혔다.

풍부한 행정 경험과 탁월한 추진력을 겸비했다는 평을 듣는 임 부시장은 전주 출신으로 1987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전주시 복지환경국장과 문화경제국장, 덕진구청장, 전라북도 새만금추진지원단 새만금개발과장을 역임했다. 2017년 1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2018년 1월부터 1년 6개월간 전라북도 새만금추진지원단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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