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새로운 다짐과 도약을 향한 민선 7기 1주년 기념식 개최

▲ 정읍시는 1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정읍시 공무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유진섭 시장 취임 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희망을 보았습니다.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정읍시는 1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정읍시 공무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유진섭 시장 취임 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선 7기 시장 취임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결의와 각오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민선 7기 주요 성과와 계획 발표, 떡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제천보존회와 정읍 출신 바리톤 송기창씨의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유 시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정읍 발전을 위해 시민과 동료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차게 달려왔던 보람찬 시간이었다” 며 “시민 행복과 정읍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해 준 공직자와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유 시장은 철도산업 농공단지 조성과 다원시스 착공, 전기안전교육원 이전 확정, 4년 연속 도시재생 공모 선정, 정읍방문의 해 선포 등 민선 7기가 지난 1년간 거둔 성과와 정읍발전의 미래비전을 발표하며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동학농민혁명혁명 국가기념일 제정과 무성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권고의 쾌거를 이뤄내 시민들의 큰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

유 시장은 “지난 1년간 정읍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희망의 주춧돌을 놓았다”며 “앞으로의 정읍을 위해 당면한 현실을 바로 보고, 미래를 멀리 보고, 시민과 함께 함께 보며 정읍의 가치와 잠재력을 깨워 정읍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 시장은 이날 환경미화원과 수로원 등 현장근무자 20여 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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