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민주평화당 유성엽원내대표 만나 국비 확보 협의

▲ 정읍시의회 최낙삼의장이 환경대상을 수상하고(위) 국회를 방문해 국비확보를 위한 행보를 지속했다.

정읍시의회 최낙삼 의장은 지난 6월18일 국회도서관대강당에서 내외환경뉴스·내외매일신문·국제환경방송이 주최하고 월드그린환경연합·국제가이아클럽이 주관하는‘제17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은 평소 삶의 터전인 환경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보전하기 위해 물소비와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나가는데 앞장섰을 뿐 아니라, 주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실천하도록 독려하여 자연보호·환경보전에 기여한 공이 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오후, 최 의장은 유성엽 국회의원실을 찾아가 사통팔달 교통요충지인 정읍에 ‘민방위 실전체험 훈련장’ 건립을 통해 전북의 민방위사태 대응을 위해 15억원의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내장산국립공원 내 다양한 자생식물 보호와 증식 등 기반 구축과 생물자원 이용을 지속적으로 촉진시키는 ‘자생식물원 조성’을 위한 사업에 국비 50억원이 지원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날 최낙삼 의장은“지구온난화, 미세먼지 증가 등 대기오염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데 우리가 사는 지구를 우리 후손에게 건강하게 물려주기 위해 환경보전에 더 큰 관심을 갖겠다”며“또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하여 시정의 막힌 곳을 뚫어가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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