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생 현장실습 진행, 28일 수료식

▲ 정읍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역인재 발굴을 위해 지역 내 초등 교육기관과 사회복지 기관 등에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정읍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역인재 발굴을 위해 지역 내 초등 교육기관과 사회복지 기관 등에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실습을 통해 현장감 습득으로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관련 기관에 재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습 중인 SW융합 교육 전문가 과정은 피지컬 코딩과 드론, 3D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코딩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통해 동기부여를 심어주고 흥미를 유발함으로써 현장 교육 관계자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는 평이다.

시니어드림 전문강사 과정은 노인 인구 증가로 인해 사회복지시설이 급증하면서 사회복지 실무에 능숙한 전문 인력이 필요해짐에 따라 현장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실무중심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취업과 창업 역량 강화와 여성들의 가사와 자녀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적극 개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오는 6월 28일 수료식을 갖고 구인 업체가 직접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미니취업박람회도 함께 개최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능력과 취업 자신감 향상을 위한 현장실습 훈련을 통해 정읍시에 거주하는 여성 누구나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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