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유성엽 원내대표, 국회 정상화 촉구

▲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유성엽 의원(정읍고창)은 1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정상화를 촉구했다,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유성엽 의원(정읍고창)은 1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정상화를 촉구했다,

이날 유 의원은 “더 이상 눈치 보지 말고, 국민의 명령대로 조속히 단독국회를 소집하라”고 촉구했다.


유 의원는 “이미 국회 정상화 마지노선은 지나도 한참 지났다”며 “사상 최악의 경제성적표를 받고서도 국회를 열지 않고 방관하는 것은 국회의원의 태만이자 직무유기이다. 특히, 이 책임은 여당인 민주당의 몫이 가장 크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유 대표는 “지난 주말 더불어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협상이 끝내 결렬되면서 국회 정상화가 아직도 요원한 상황이다”며  “이제는 민주당이 결단을 내려야 한다. 민주당은 주말 협상이 최종 마지노선이라 했지만, 너무 안이한 생각이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유 의원은 “이미 국회 정상화 마지노선은 지나도 한참 지났다.”며, “사상 최악의 경제성적표를 받고서도 국회를 열지 않고 방관하는 것은 국회의원의 태만이자 직무유기이며 여당의 책임이 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유 의원은 “자유한국당이 과거 경제실정에 대한 이실직고도, 반성도 없이 국회정상화에 ‘경제실정 청문회’ 조건을 다는 것은 유감이다”며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보다도 더 경제 성적이 안 좋은 민주당은 책임을 다하는 자세로 청문회를 수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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