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지난 10일 2019년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도 개최

▲ 정읍경찰서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신태인방범대원들이 행사를 마치고 정읍경찰서 신일섭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참여하는 봉사로 지역을 아름답게”
정읍경찰서(총경 신일섭) 신태인자율방범대가 전북청에서 주관한‘제58회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정읍경찰서는 지난 9일 신태인자율방범대(대장 이병재) 사무실에서 김인태 부시장, 신일섭 경찰서장을 비롯 최낙삼 시의장, 시의원, 자율방범대 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자율방범대 현판식을 개최하고 우수대원(김신, 이순주)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했다.

신태인자율방범대는 야간 방범순찰 활동을 통한 지역근린 생활치안 및 여성 안심귀가 등 범죄예방은 물론 교통질서 확립 등 민경치안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정읍경찰서 신일섭 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지역치안 봉사자로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원의노고에 감사드리며 베스트자율방범대로 선정된 것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공동체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정읍경찰서에서는 17년부터 현재까지 전북청 주관 베스트자율방범대에 3회 연속 선정돼 공동체치안 내실화를 위한 협업에 주력하는 경찰관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와함께 정읍경찰서는 10일 대강당에서 경찰서장, 학교별 녹색어머니 임원진 등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가졌다.
정읍경찰서 녹색어머니 연합회는 시내 8개 초등학교 어머니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6년 3월 출범 이래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지도 뿐 아니라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로 14년 동안 활발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그간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한 녹색어머니회의 활동사항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어린이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읍 동신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진남희 회장을 19년도 정읍경찰서 녹색어머니 연합회장으로 위촉하였으며,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에 기여한 녹색어머니회원에 대해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녹색어머니 연합회장에 선출된 진남희회장은 “녹색어머니회원 모두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교통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한해의 각오를 다졌다.이에대해 신일섭 정읍경찰서장은 “정읍경찰서는 녹색어머니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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