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범인검거 유공자 ‘즉상’ 수여
정읍경찰 영광의 승진임용식 개최

▲ 정읍경찰서는 지난 1일 서장, 각 과장, 동료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

지난 1일 강인철 전북지방경찰청장은 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를 방문해 7회에 걸쳐 농가 주택 등을 돌아다니며 320만원 등을 절취한 주거침입절도 피의자를 검거(구속)하고 피해품을 회수 피해자에게 돌려준 수사과 강력팀 심남진 경감, 김선복 경위, 임진호 경위 심창현 경위에게 표창장을 직접 수여하며 격려했다.

이날 즉상을 받은 강력2팀장 심남진 경감 등은 주거침입 절도 피의자를 검거하는 외에도 특수협박(데이트 폭력)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의 유공으로 3월 전북청 베스트 강력형사 및 1분기 베스트 강력팀에 선정됐다.

한편 강인철 전북청장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애써주는 우리 경찰관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정읍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정읍경찰서는 지난 1일 서장, 각 과장, 동료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식에서는 역전지구대 이학현 경장이 경사로, 생활안전계 김윤애 순경, 수사과 은수정 순경, 중앙지구대 이동배 · 김대성 순경이 각각 경장으로 1계급씩 승진 임용됐다.

임용장 수여에 이어 계급장 부착과 꽃다발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 이 날 승진임용식에서 김윤애 경장은 “함께 해 준 동료들이 있어 이 자리에 온 것 같다. 앞으로도 안전한 정읍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신일섭 서장은 “영예로운 승진 임용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자신이 있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안전한 정읍을 만들고,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경찰관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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