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앤씨· TK트래블, 2019 정읍방문의 해 공식여행사로 선정

▲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정읍시가 ㈜코앤씨와 TK트래블을 공식여행사로 선정했다
 

정읍시는 7일 “‘2019~20 정읍방문의 해’(이하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코앤씨와 TK트래블을 공식여행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정읍방문의 해에 지역자원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국내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해 특히 외국인 관광객 유치 경험이 많은 이들 여행사를 공식여행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개 여행사는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내장산을 비롯해 옥정호 구절초축제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게 된다.

㈜코앤씨(대표 김용진)는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여행사와 2018년 경상북도 국외 전담여행사로 선정됐다. 의료관광과 중국인 관광객유치에 큰 강점을 갖고 있다.

TK트래블(대표 강일구) 여행사는 2018년 경상북도 국외 전담여행사로 선정됐다. 산업시찰과 홍콩, 싱가폴 등 동남아 인바운드 관광 시장에서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다.

시는 공식여행사에 타 시군보다 월등한 인센티브 제도를 부여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유치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유진섭 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공식여행사와 힘을 모아 시가 보유한 풍부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며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관리와 식품위생 등 관광객 수용 태세 점검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새백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