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2019년 기해년 새해 전북서남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열려

▲ 전북서남상공회의소가 지난 4일 정읍아크로웨딩타운에서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지난 4일 2019년 기해년 새해 전북서남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열려전북서남상공회의소(회장 김적우)는 2019년 지난 4일 정읍아크로웨딩타운에서 유성엽 국회의원, 유진섭 정읍시장, 박준배 김제시장과 상공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적우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는 내수 경기가 위축되고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전개됐던 힘든 한 해였다”며 “올해 상공회의소는 우리지역에 소재한 기업의 성장을 돕고 이를 통해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 발전에 초석이 되도록 주력하겠다”고 천명했다.

유성엽 국회의원도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는 경기침체와 경제불안, 청년실업 증가 등 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서민생활이 더욱 힘들어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전국적으로 지역 경제활성화 노력이 매우 필요한 때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진섭 정읍시장은 “지난해는 매우 힘들고 어려운 한해였다”며 "정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역점 시책으로 추진함에 따라 산업구조와 고용구조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박준배 김제시장은 “서남권 지역은 새만금 인접지역으로써 새만금 공항 조기 설립에 적극 노력해 시‧군민이 잘사는 서남권 시대를 열어가야 된다”묘 “도농복합도시 소재한 기업의 성장을 돕고 이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체 임,직원들의 공로를 인정해 대한상의 회장 감사패5명, 전라북도지사 표창2명, 유성엽, 김종회 국회의원 표창 각 2명에 대한 시상도 이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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