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난 2일 시정 대회의실에서 2019년 시무식 가져

▲ 정읍시가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해년 새해 시무식을 개최했다.
읍시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정읍시 공무원들은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해년 새해 시무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유 시장은 “줄탁동시(啐啄同時)”를 신년 사자성어로 정하고, 시민과 상생화합을 통해 모두가 힘을 기울여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이라는 목표를 성취할 것이라고 다짐 했다.

정읍시청 시무식은 2019 시정비전과 시민 저마다의 소망을 담은 새해 희망 메시지 상영, 신년사 낭독, 새내기 공무원과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떡 케이크 커팅으로 진행됐다.

유 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19년은 그동안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 건설을 목표로 계획한 여러 사업들을 본 궤도에 올리는 중요한 시기라고 말하며, 시정의 변화를 통해 시민들의 입가에 미소, 나아가 행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시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가 정진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에 앞서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첫 일정으로 새벽 5시 대한여객을 방문, 2019년 첫 운행에 나서는 버스 기사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올해 도입되어 시행되는 버스 단일요금제(성인 1,000원, 학생 500원)에 시민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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