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경진대회서 정읍청년공동체 공동체상 수상 ‘영예’

▲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경진대회에서 정읍청년공동체인 ‘청춘예찬팀’이 공동체상을 수상했다.
“청년공동체가 지역을 살린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진흥재단이 주최한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경진대회에서 정읍청년공동체인 ‘청춘예찬팀’이 청년뉴스룸이라는 포맷으로 발표를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정읍청년공동체 오승옥 멘토, 박두산, 김소희, 이형엽, 박성환, 편아영 등 5명의 청년과 정읍시 지역경제과 박수진 팀장, 이정민 주무관을 비롯한 전국 18지역에서 200여 명의 청년 활동가가 3개월 동안 각 지역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을 발표해 청년성장보고서로 의미를 더했다.

정읍청년공동체는 인구감소로 인하여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자체에 청년리더를 육성하고 지역활동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 활력과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청년 지역정착 프로젝트로 2018년 행정안전부, 한국지역진흥재단의 청년공동체 청년활동가 양성사업을 통해 탄생했다.

특히 12만 소도시인 정읍에서 문화의 힘으로 지역을 바꾸겠다는 의지로 뭉친 5명의 청년들의 꿈은 지역의 청년단체와 청년공동체를 하나로 묶어내 지역내 청년문화와 청년정책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 내겠다는 것이다.

이번 청년공동체 사업에 참여한 사)나누매기 박두산 대표는 “청년들의 꿈은 정읍의 청년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청년들이 모여 체육대회를 하고 포럼과 세미나 등 서로의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나누며 청년조례를 제정하고 청년일자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사업으로 인구감소로 인하여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자체에 청년리더를 육성하고, 지역활동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 활력과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청년 지역정착 프로젝트이다.

청년들이 스스로 계획한 사업을 지역실정에 맞게 사업화하여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사업을 발굴하여 공동체의 구심점 역할과 지역을 매력적인 정착지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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