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정읍사국악원 및 정읍농악전수회관 교수·강사·연수생 발표공연

▲ 정읍사국악원 및 정읍농악전수회관 2018년 교수·강사·연수생 작품발표 공연이 오는 22일 열린다.
정읍사국악원 및 정읍농악전수회관 2018년 교수·강사·연수생 작품발표 공연이 오는 11월 22일(목) 밤7시에 정읍사예술회관에서 무료로 펼쳐진다.

이번 발표회는 정읍사국악원과 정읍농악전수회관 교수와 연수생들이 2018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그간 배우고 익힌 실력을 시민들께 보여드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전통문화예술의 고장으로서 맥이 이어지고 있는 정읍예술의 현재 모습을 볼 수 있는 멋진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992년 2월에 개관한 정읍사국악원과, 2001년 3월에 개관한 정읍농악전수회관에서는 정읍 국악교육의 중심지로서 국악교육을 전담해 오며 이제까지 10,000여명의 시민들이 교육을 수료했다.
현재는 가야금, 판소리, 무용, 대금 및 농악분야에서 8명의 교수와 강사진이 매주 220여명의 연수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금년 4월에는 제5회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판소리)에서 판소리반 전성민 군이 중등부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10월에는 1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무용.연희대제전에서 남금숙씨가 무용분야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제1회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남금숙외 8명이 가야금 신인단체 대상을 수상하는 등 판소리, 무용, 가야금 부문 등에서 많은 수강생들이 대외적으로 재능을 인정받아 풍요로운 한해를 보냈다.
 

저작권자 © 새백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