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전주지방검찰청 노진영정읍지청장 정읍교도소방문

▲ 전주지방검찰청 노진영정읍지청장이 업무현안 공유를 위해 정읍교도소를 방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일선 수형시설을 방문한 노진영지청장의 배려와 섬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읍교도소는 8일 “전주지방검찰청 노진영정읍지청장이 지난 1일 업무현안 공유와 교정시설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 지청장은 박삼재소장실에서 가진 환담을 통해 수형자의 심성순화를 위한 교화프로그램과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작업장 출역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경청했다.

이어 노 지청장 일행은 수형자들의 ▲독서토론실 ▲음악실 ▲도서열람실 등을 갖춘 문화센터 ▲생활 거실 ▲작업장 순으로 현장을 둘러봤다.

이에대해 노진영정읍지청장은 “상호 기관 간 업무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며 “수용관리에 있어 검찰이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협조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이어 정읍교도소 박삼재소장은 “바쁜 와중에도 정읍교도소를 방문해 교정행정에 대한 깊은 배려에 감사한다”며 “엄정한 법집행뿐만 아니라 수용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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