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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청년공동체 네트워크 파티 ‘청춘禮찬’…‘빛을 잃은 청춘들이여, 함께 나가자’9일 오후 7시부터 정읍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토크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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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2  09: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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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청년공동체 구성원들이 원도심 역사문화자원 탐방에 앞서 충무공원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정읍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의 공동체가 함께 모여 청년문화, 일자리, 청년공동체 등 지역청년들의 문제를 직접 발표와 토론, 공연을 통해 대안을 모색해보는 청년네트워크 파티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정읍청년공동체 네트워크파티 ‘청춘禮찬’ 은 행정안전부, 한국지역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정읍청년공동체, 청년경제연구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11월 9일 오후 7시부터 정읍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토크와 콘서트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단체로는 정읍청년공동체, 청문회(청년문화공동체), 청년경제연구소, (사)나누메기, 정읍청년사회인연합회, (사)나누메기, 정읍청년사회인연합회, Best of Korea실용예술협회 등이다.

이번 청춘禮찬을 기획한 청년경제연구소 백정록 소장은 “청년들이 말하는 지역의 한계는 무엇일까? 청년들이 추구하는 삶은 무엇인가? 지역은 대도시에 비해 청년의 수가 적다. 많은 청년들이 떠나간다. 그 이유와 해법을 찾아보고 싶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파티를 주관한 정읍청년공동체는 행정안전부와 정읍시에서 선정된 청년활동가 양성 프로젝트인 2018년 행정안전부, 한국지역진흥재단의 청년공동체 청년활동가 양성사업을 통해 탄생했으며 오승옥멘토(47)와 5명의 청년멘티로 구성되어 있다.

   
▲ 토크콘서트 포스터
12만 소도시인 정읍에서 문화의 힘으로 지역을 바꾸겠다는 의지로 뭉친 5명의 청년들의 꿈은 지역의 청년단체와 청년공동체를 하나로 묶어내 지역내 청년문화와 청년정책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내겠다는 것이다. 이들 청년들의 꿈은 정읍의 청년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청년들이 모여 체육대회를 하고 포럼과 세미나 등 서로의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나누며 청년조례를 제정하고 청년일자리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것이다.


현재까지의 활동내용을 살펴보면 청년활동가로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알기위해 워크숍을 통해 정읍의 현황과 미래전략을 공부했고 원도심안에 있는 역사·문화자원 탐방, 지역내 다른 청년단체와의 연석회의에 참석해, 정읍의 청년 문화와 정책 등 청년문제와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중앙정부의 문화정책 2030을 지역안에서 정읍의 문화정책 2030으로 실현해 나갈 방법들을 찾아볼 계획이다.

지난 10월 2일에는 정읍시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도시재생 전반에 관한 이해와 정읍시 도시재생사업의 현황과 계획, 일정 등에 관한 강의와 함께 도시재생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되는 원도심의 현장탐방을 통해 정읍에서 진행되는 도시재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와함께 ‘지역에서 사업기회찾기'라는 주제로 청년창업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에서는 지역문제와 문화사업기획, 아이템검증, 문화사업스토리 구성과 기획, 사업계획서 작성 등에 대한 이론강의와 함께 실습도 진행하고 있다.

정읍청년공동체‘청춘禮찬’의 구성원 청년독수리 5형제를 이들의 면면을 들여다 보면 예사롭지 않다.
맏형인 박두산(사단법인 나누메기 대표)씨는 2007년부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동호회를 구성해 청소년 공연진과 버스킹 청소년 페스티벌 진행해 온 청소년 문화예술의 대부로 2014년도 사단법인 설립 청소년 및 기성세대 공연진 구성해 현재는 청소년, 청년, 기성세대간 문화예술로서 소통을 할 수 있는 단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

   
▲ 정읍청년공동체의 7차모임에서 박수진 정읍시 일자리지원팀장과 청년일자리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또한 정읍청년사회인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형엽씨, 벨리댄스프로공연단을 이끌며 정읍을 비롯한 호남지역 각종 지역행사와 축제에서 인기최고의 공연을 해왔으며 일본, 대만, 이집트에서 수상을 하는 등 뛰어난 무용가인 김소희씨가 참여하고 있으며 벨리댄스와 실용무용을 함께 하고 있는 편아영씨, 사회복지사로 지역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통해 청년활동가로 자리잡고 싶다는 박성환씨 등 5명이다.

멘토를 맡은 오승옥씨(47)는 지역에서 마을만들기, 도시재생 코디네이터로 활동해 왔고 창업학을 전공해 창업지도사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한 창업교육에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청년네트워크파티의 주제발제는 청년공동체 구성원들이 주도적으로 하기로 했으며 정읍시장을 초대해 정읍시 청년관련 정책 등 다양한 논의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년공동체의 박두산씨는 “일자리 정책은 많은 지자체에서 실행하고 있지만 현실을 외면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지않고 진행하는 사업들을 보면 안타까웠다”며 “이런 고민을 토대로 정읍청년공동체는 우리 스스로 우리를 아끼고 우리를 칭찬하고 우리가 목소리를 내고 우리가 기획하고 우리가 행동하겠다”며 지역의 청년들뿐 아니라 관심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정읍의 미래를 지키겠다는 청년독수리 5형제의 꿈이 바로 지역 소도시의 살고 있는 청년들의 또다른 꿈이기에 이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기사제공 정읍청년공동체 네트워크 파티 ‘청춘禮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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