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전시회-2018 정기섭 크리에이터복음광고전>‘복음광고는 하나님의 걸작품이요 사랑의 하이라이트입니다’
2018 정기섭 크리에이터복음광고전 오는 27일까지 정읍연지아트홀에서 이어져

▲ ‘수의에는 주머니 없다’는 광고는 2005년 대한민국공익광고대상을 수상했고 당시 큰 반향을 일으켰다.
▲ 지난 2010년부터 온전히 복음광고에 매진하고 있는 정기섭작가가 탐방객에게 복음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이다.
‘복음광고쟁이’ 정기섭작가의 크리에이터복음광고전이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전서노회 전도부가 주최하고 본사와 정읍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준비위원회가 특별후원하고 있다.
2018 정기섭 크리에이터복음광고전은 지난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정읍연지아트홀에서 계속된다.

특히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총체적복음사역연구소 전서지부 바자회와 더불어 세상 복음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10년부터 온전히 복음광고에 매진하고 있는 정 작가는 늘 골방기도실에 들어가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감과 아이디어로 복음광고를 제작하고 있다고 고백한다.

이에대해 정기섭작가는 “복음광고 한 컷의 이미지와 카피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영혼 구원과 은총을 깨닫게 하는 도구로 쓰여지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그는 기도를 통해 영감을 얻는다. 하나님이 아이디어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공익광고대상 출품작을 준비할 때는 한 달간 교회 지하 기도골방에서 기도했다. 하지만 마감 날짜가 다가와도 아이디어가 전혀 떠오르지 않았다. 울부짖으며 기도 하던 중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단다”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습니다. 우리의 이웃이 내 주머니입니다’란 카피로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주는 광고는 그렇게 탄생했다.
이 광고는 2005년 대한민국공익광고대상을 수상했고 당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는 국민일보와 인터뷰에서 “복음광고는 하나님이 시키신 일이고 저에게 주어진 사명이기에 기쁨으로 감당하고 있다”며 “광고로 복음 전하는 문화선교가 정말 필요한 시기이지만 아무도 이 일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정 작가는 “한국교회 벽면에 ‘예수광고’를 올려서 상처받은 사람들이 교회로 돌아와 하나님을 만나는 기적이 더 많이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지면을 통해 정기섭작가의 복음광고 지상전시회를 펼친다.<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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