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25시-정읍교도소 신규 교정위원 위촉식

▲ 정읍교도소는 지난 15일 신임 교정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정읍교도소(소장 박삼재)는 지난 15일 신임 교정위원 14명에게 위촉장 전달 등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직원 교육실에서 교정협의회장(최종필) 등 임원과 총무과장 등 직원 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사회저명인사와 기업대표 등 유능한 인사들을 교화분과, 취업분과 별로 선정하여 법무부장관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어 교정위원 제도 및 활동 안내와 교정 홍보동영상을 시청하고 시설참관을 실시한 후 구내 직원식당에서 오찬을 가졌다.
정읍교도소 소장은 “수형자의 교정교화가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며 “ 수형자 교정교화의 길이 결코 쉬운 길만이 아닌 만큼 숭고한 봉사의 정신으로 수형자 교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참석한 교정위원은 “누구나 범죄의 위험성에 빠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수감자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봉사자의 마음으로 수형자 사회복귀 및 인권향상에 아낌없이 조언과 지원을 하겠다”고 새로운 뜻을 전하였다.

현재 정읍교도소에서 수형자 심성순화 및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조언 및 지원을 하는 교정위원은 신임 교정위원 14명을 포함하여 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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