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북장애인 합창대회 오는 4일 정읍연지홀에서 열려

▲ 제1회 전북장애인 합창대회 오는 4일 정읍연지홀에서 열린다.
▲ 박성규지휘자
‘천상에 흐르는 장애우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될 제1회 전북장애인 합창대회가 열린다.

장애인 문화예술단체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은 2일 “오는 4일 오후 2시 정읍연지아트홀에서 제1회 전북장애인 합창대회가 많은 관심 속에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대상 팀에게는 전북도지사상이 수여되며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전북대표 자격이 부여된다.

(사)전북여성자애인연대가 찬조출연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본사를 비롯해 실로암선교신문과 크리스찬 전북, 장애인샘골야학교 시민교회 부설 나눔은행이 특별후원하고 있다.

이에대해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 문성하목사는 “미래의 꿈

▲ 나완식목사
과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합창단 단원들의 소중한 축제에 많은 분들을 초청한다”고 말했다.

대회에 준비하고 있는 나완식목사는 “합창을 통해 장애우과 비장애우들의 벽을 허물고 건강한 미래를 함께 노래부르는게 가장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읍장애인합창단 박성규지휘자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준비한 만큼 완벽한 하모니를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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