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25시-정읍헌혈사랑터 시기동주민센터 옆으로 이전 개소

▲ 정읍헌혈사랑터가 지난 20일 시기동주민센터 옆으로 이전 개소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읍의 헌혈공간인 정읍헌혈사랑터가 지난 20일 시기동주민센터 옆으로 이전 개소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읍헌혈사랑터는 지난 2013년 1월 정읍시와 정헌모 그리고 전북혈액원이 협력해 전국 최초로 마련된 헌혈공간이다.

그동안 정읍시와 혈액원의 예산지원으로 시설개선과 물품을 보강 하는 등 대한적십자사에서도 전국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특히 정읍시는 헌혈자에게 전통시장상품권을 제공해 사랑의 헌혈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이에대해 정읍헌혈사랑모임 권대선회장은 “올 초만 해도 기존에 이용하고 있던 건물이 낡아 철거가 예정되어 있으나 이전할 헌혈공간을 확보하지 못해 관계자들이 애가 타고 있었다”며 “다행히도 정읍시와 시 보건소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해 옛 시기동사무소 2층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헌혈사랑터는 매주 1회 목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헌혈관련 문의전화는 537-2116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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