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협업행정을 통한 옥정호·도원천 맑은 물 공급에 혼신

▲ 정읍시는 지난 14일 옥정호와 도원천 상수원의 수질보전과 환경보호를 위한 책임행정 협업회의를 가졌다.
정읍시는 지난 14일 옥정호와 도원천 상수원의 수질보전과 환경보호를 위한 책임행정 협업회의를 가졌다.

이날 협업회의는 정읍시 부시장(김인태)의 주제로 관계부서인 국단소장을 비롯하여 과소장, 팀장,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옥정호와 도원천 상수원 수질보전대책에 따른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통한 상수원 관리에 대해 논의 하는 등 현안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김 부시장은 “상수원관리 협업 T/F팀 운영을 통해 부서 간 지속적인 업무 공유와 협업으로 우리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먹는 물 공급에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시는 시민에게 변함없이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 공급을 목적으로 지난 2월 주무부서인 상하수도사업소를 중심으로 환경과, 건설과, 에코축산과, 농축산과 5개 부서를 ‘옥정호와 도원천 상수원 관리 협업TF 팀’을 구성했다. 이어 3차례 협업회의를 개최하여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상수원 관리를 위해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책임행정을 추진하여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새백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