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초대장-제15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제4회 찬양축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문화적교류를 통해 비장애인들에게 장애에 대한 인식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박마루씨의 사회로 ▲클론의 강원래 ▲성악가 이남현 ▲전자바이올린 강명진 ▲퓨전난타 W&W ▲장애인인디밴드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이 감동적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문화소통프로젝트-문화로 편견의 벽을 넘다”
는 슬로건으로 각 계층과 세대간에 조성되어 있는 보이지 않는 편견들을 재미와 추억으로 승화하기 위해 약 40여개 단체가 참여하는 이벤트존, 스토리존 및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장애인문화예술단체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 문성하 대표는 “열린음악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통합의 장이다”며 “ 장애인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가 15회를 맞이할 수 있었던 건 성원해 주시는 시민들과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시는 각계각층의 지지자분들 덕분인 만큼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