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산림청장 정읍산림조합 방문해 산림정책의 미래 논의

▲ 김재현산림청장이 지난 28일 정읍산림조합을 방문해 김민영조합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현산림청장이 지난 28일 정읍산림조합을 방문해 김민영조합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일선 임업인들과 산림정책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눠 화제가 되고 있다.이날 일선 임업인들은 유관단체 관계자들과 산림정책의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얘기와 현장에서의 애로사항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진섭 정읍시장은 노령산맥 휴양·치유벨트 조성사업의 국비 90억 예산반영 요청과 산림정책에 대한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이에대해 김 청장은 “녹색정읍을 만드는데 산림청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갖는게 중요하다”며 “지자체에서도 시·군 산림계획을 수립하고 충실히 임해주기를 당부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김 청장은 “지역산림조합은 산림정책 추진에 중요한 파트너로 정읍산림조합은 선진경영을 펼쳐 관심을 갖고 있다”며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반구축과 조합원과 임업인 중심의 사회적 경제지원으로 산림산업 활로모색의 중요성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올해 1월개장한 로컬푸드 임산물유통센터를 둘러본 김 청장은 ‘임업용기계A/S 행사’도 둘러보며 임업인들을 위한 환원사업에도 관심을 보였다.

이에대해 정읍산림조합 김민영조합장은 “이번 A/S행사는 금년들어 11년째 계속 이어져 올해까지 4,300여대를 무상 수리해 호평을 받았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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