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 태풍 솔릭 북상

▲ 전북도 송하진도지사와 정읍시 유진섭시장이 지난 22일 태풍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에 실시했다.
제19호 태풍 '솔릭(SOULIK)' 이 북상하면서 일선 지자체가 비상근무에 돌입한 가운데 전북도 송하진도지사와 정읍시 유진섭시장이 지난 22일 태풍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에 실시했다.

이날 유 시장은 송 도지사와 함께 전북 정읍시 연지동 대실지구 우수저류시설 ‧ 펌프장과 태인면 장재 배수펌프장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전북도와 정읍시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함께 했으며 배수펌프장 관리와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집중호우와 강풍에 따른 간판 추락과 파손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함께 유 시장은 옥외광고협회 관계자와 함께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이 많은 샘고을시장과 중앙로, 새암로 등지에서 입간판과 돌출간판, 지정 게시대 등의 옥외 광고물을 점검했다.

이에대해 유 시장은 “ 태풍 ‘솔릭’으로 인한 옥외광고물의 낙하 위험 등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재난의 최선 방책은 철저한 사전대비다”며 “신속한 조치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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