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맛집을 찾아라-정읍 풍각쟁이(대표 이순성)

▲ 맛과 멋이 있는 풍각쟁이 이순성사장이 깜찍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 정읍에는 보물들이 수두룩하다.
정읍천변 어린이 축구장 건너편에 가면 ‘풍각쟁이’라는 풍류가 느껴지는 멋이 있는 별난 식당이 있다.
이 곳의 주인장은 ‘맛과 멋 그리고 흥’을 사랑하는 이순성사장이다.

황칠옻닭이 대표선수다.
풍각쟁이의 최고 장점은 바다에서 막 건져 올린 제철 생선요리가 나온다는 것이다.
즉석에서 이 사장이 만들어 내놓는 부침개와 계란말이도 일품이고 손이 가는 모든 반찬이 ‘장금이’의 ‘환생’을 보는 듯 하다.

외부에서 보기에는 포장마차 같은 느낌을 연출해 단골들만 호사를 누리는 ‘맛집 중의 맛집’이다.
‘절대로 후회하지 마라. 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다’
풍각쟁이 한 켠에 소품들과 함께 걸려있는 이 사장의 ‘인생 철학’이다.
나이에 비해 인생의 성찰이 깊은 이 사장의 황칠옻닭을 이번 말복에 즐기는 것은 ‘행운’이다. 사전예약은 필수다.<010-5732-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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