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맛집-정읍시 상동 소(笑)다움 식당

▲ ‘소소한 하루의 즐거운 밥상’을 차려내는 소다움 박주형사장이 황칠요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소다움의 황칠오리백숙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小確幸)’이 유행이다.
부부가 운영하는 소다움에 가면 웃음이 있고 작은 행복이 있다.

“진짜가 왔습니다”
정읍시 상동 순복음교회 건너편에 위치한 ‘소다움’ 주인장인 박주형사장의 ‘엄지척’이다.
소다움에서 쓰는 재료는 ‘흔한 옻’이 아니라는 게 박 사장의 자랑이다.
귀한 황칠나무다.

소다움 박주형사장은 “황칠나무가 귀하지만 나무를 끓여 만들지 않고 황칠수액을 법제해서 끓여내는 진짜 보양식 황칠오리백숙을 추천한다”며 “드셔보면 다음날 느낌이 다르다”고 예찬론을 편다.

이어 박 사장은 “황칠요리는 여타 여름 보양식에 비해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며 “장어‧보신탕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황칠오리백숙과 황칠삼계탕으로 무더위를 탈출해보시라”고 ‘강추’한다.

황칠법제액과 은행 대추 녹두 마늘 찹쌀 인삼이 어우러진 황칠삼계탕과 황기 감초 오가피 엄나무 헛개가 들어간 한방 삼계탕도 저렴하고 맛이 있어 인기만점이다. 예약은 063-535-535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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