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2018 생활체육안전교실 참가신청 접수…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청소년 및 가족 전문체육선수 300명 모집

▲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
전북체육회가 청소년들의 스포츠활동을 통해 안전한 스포츠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라북도체육회는 11일 “다음달 16일부터 3일간 전북 남원 지리산 유스캠프에서 개최되는 ‘2018 생활체육안전교실’ 참가신청 접수를 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18일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체육회가 주관하고 도내 초‧중‧고 청소년 및 가족, 전문체육선수 등 300명을 대상으로 별도의 참가비 없이 기수별 1박2일로 진행하며 2기수로 나눠 운영 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전라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체육회 홈페이지(http://www.jbsports.or.kr)를 참고하면 된다.

생활체육안전교실은 ‘올바른 스포츠 활동 교육’을 통해 스포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육내용은 스포츠안전교육, 응급처치 초급과정, 챌린지(세줄다리기, 활강), 수영, 트레킹, 사고대응 및 정리운동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스포츠 활동 교육을 통해 안전한 스포츠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도내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해 다양한 체육프로그램을 체험해보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 말했다.
 

저작권자 © 새백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