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피플-민선7기 박준배김제시장>‘경제도약 선도하는 김제시민의 시대 향해 힘차게’
박준배 김제시장 9만 시민과 함께 정의로운 경제도약 선포

▲ 지난 2일 취임한 박준배 김제시장이 민선자치 7기 구상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난 2 민선자치 7기의 주인공인 9만 시민과 함께 정의로운 경제도약 시대를 향해 힘차게 ‘김제호’의 닻을 올렸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35년간 청렴한 공직 생활을 하면서 비록 관행일지라도 그것이 정의롭지 못하다고 판단하면 단호히 거절하는 등 소신을 목숨처럼 지키며 살아왔기에 도청에서 그의 별호(別號)가 ‘박청렴’과 ‘박성실’로 통하던 시절이 있었다.

전북도청 재임시절 일자리창출, 기업유치, 그리고 새만금 관련 부서에서 근무하며 수천여개 기업홍보관 방문, 순동산업단지에 농기계기술개발센터 유치, 용담댐 취수요 김제 관로 개설, 김제시 승격, 새만금특별법 기초안 작성부터 군산쪽 새만금 산단과 부안쪽 새만금 관광단지 발주, 새만금 신항만에서 전주간 고속도로 예산반영 등 전북도와 김제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박준배 시장은 행정가로서의 많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싱가포르가 동남아시아를 선도하는 세계경제 중심역할을 하듯, 김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선도하는 곳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라는 기치를 내걸고 혼신의 힘을 다 해 주요사업들을 적극 추진할 포부를 밝혔다.

타시군보다 모범된 정책을 적극 창안하고 각종 공모사업들도 타시군을 제쳐 유치하며 많은 기업유치 성과를 낸 공무원들이 승진서열 70% 이내에 들면 무조건 승진시키는 등 공무원 조직부터 혁신해 정의로운 김제시를 건설하는데 든든한 버팀목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종자산업을 비롯한 농생명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 인공지능산업, 물류기계 장비산업 등 미래 특화산업 육성에 시정 역량을 집중해 나감과 동시에, 시장직속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하고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방향으로 예산을 투입해 3,000명의 청장년․여성․노인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또한 기업유치 시장일괄처리제를 도입해 신속하고 공격적인 기업 유치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지평선산단의 조기 분양 완료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진봉 거전쪽 새만금 국제경협단지 중 100만평 정도를 4차산업 도시로 개발 가능토록 하고, 새만금 농업용지에 대규모 농식품 가공단지와 원예특작단지 유치를 건의할 계획이다.
특히 2030 새만금 세계박람회 유치와 포럼 개최를 단계적으로 준비해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MICE산업) 육성의 기틀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농특 6차산업 선도로 한중 FTA 극복

먼저, 읍면동별 특화작목을 경쟁력 있는 친환경 품목으로 변경시키고 로컬․실버푸드장을 조성해 인터넷 쇼핑몰을 확대한다.
읍면동민의 날을 농특산업 축제로 발전시키기고 농산물 이력제 강화 및 다양한 농업조직을 네트워크 할 농업회의소 도입도 적극 추진한다.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하고 강소농․귀농을 적극 육성하는 한편, 일본의화과자처럼 유과를 개발해 전통시장에서 유통이 가능토록 가공․유통 산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여성과 노인, 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전개한다.
또한 부부간에 서로 돕는 가정문화를 형성해 전국에서 출산율이 가장 높은 김제시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자신의 삶을 희생해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운 우리나라의 가장 힘든 시대를 살아온 어르신들이 대접받고 당당하게 일어설 수 있도록 큰 절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등 경로효친 정신이 살아 숨쉬는 김제를 만들어가고, 아울러 국외 자매결연 교류를 확대하고 외국인의 날을 지정․운영하는 등 사회통합을 위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정의로 경제도약을 선도하는 김제를 기필코 이루겠다며 시민들의 마음에 다가갔을 때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낙후와 침체 위기에 빠진 김제를 경제도약 시키기 위해 청렴달사(淸廉達事, 청렴한 사람만이 세상의 어려운 일을 통달해 성취함) 의 마음으로‘정의롭게, 한결같이, 시민곁에서’시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가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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