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정읍경찰서 상동지구대

▲ 손재국경위
일선 경찰관의 발빠른 대응으로 치매어른신이 가족의 품에 안겨 화제가 되고 있다.
정읍경찰서는 “지난 22일 상동지구대 소속 손재국 경위와 김우섭 경사가 신속한 위치추적과 빠른 판단으로 치매환자분을 발견해 가족에 안전하게 인계해 선진경찰의 역량을 과시했다”고 밝혔다.

정읍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8시 40분께 치매를 앓고 있는 자신의 처가 집을 간 지 3시간 넘게 들어오지 않는다는 남편의 신고를 접수하고 손 경위와 김 경사가 민첩하게 출동해 20여분 만에 마트 매장 내에서 서성이고 있던 치매질환자를 발견했다.

▲ 김우섭경사
이에대해 손재국경위와 김우섭경사는 “민중의 지팡이로서 맡겨진 소임을 다 했을뿐이다”며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첨병이 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에대해 이철수 상동지구대장은 “주민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면서 모든 업무처리를 하고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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