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산내면 전중석 총무팀장 25일, 정년퇴임식 가져

▲ 정읍시 산내면 전중석 총무팀장이 지난 25일 오전 11시 산내면사무소에서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
정읍시 산내면 전중석 총무팀장이 지난 25일 오전 11시 산내면사무소에서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유진섭 시장 당선자, 정읍시 노조위원장 및 이장, 기관 단체장, 동료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퇴임식은 전팀장의 약력 소개, 기념패와 공로패 수여, 기념품과 꽃다발 전달에 이어 총무팀장의 퇴임사, 이장협의회장과 직원의 송별사 순으로 진행됐다.
전 팀장은 1986년 정읍군 지방공무원으로 입문, 고부면과 영원면, 태인면, 세정과 등 여러 부서에서 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재직기간 중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모범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수행해왔다.

이에대해 김건재산내면장은 “전중석 팀장이 후배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존경을 받아왔고 퇴임 후에도 공직의 경험과 경력을 바탕으로 제2의 인생에 적극 도전하여 행복하고 보람 있는 생활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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