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정읍시장 정도진후보 “자영업자 피해 입히는 행동 막아야”

▲ 민주평화당 정읍시장 정도진후보
다음달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법 혼탁선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정후보 참모를 사칭해 업소에 피해를 주는 사례가 속출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민주평화당 정도진 정읍시장후보 캠프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한 남성이 정도진후보 캠프의 참모진이라고 사칭하여 정읍시내 식당들을 돌며 식사 주문 후 금액을 지불하지 않거나 심지어 현금까지 요구하여 식당사장님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피해를 입은 자영업(식당) 사장님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더 이상의 피해를 입는 자영업자들이 발생하지 않길 바라며 시민 모두 건강한 선거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금까지 피해를 입은 업소는 정읍시내에 위치한 A식당등 4개업소로 정도진후보의 참모진이라고 사칭한 한 남성이 음식을 주문하고 식사비를 결제하지 않고 사라지는 수법으로 피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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