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강광후보 선관위 등록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 돌입
6ㆍ13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24일 강광 무소속 후보가 일찌감치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10시 정읍시선관위를 찾아 등록을 마친 강광 후보는 “지방 적폐를 걷어내고 ‘함께 잘 사는 새로운 정읍’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 후보는 “그 동안 시민들이 정당을 보고 시장을 뽑았지만 정당후보들은 정당을 위해 일 할 뿐 시민들에 대한 진정성은 부족했다”면서 “항상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4기 시장을 역임한 경험과 함께 33년의 공직 생활과 25년 동안 정읍을 지킨 경륜을 바탕으로 정읍이 일대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 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후보는 또 ▲기업 유치…일자리 10.000개 확보로 경제활성화 ▲1,000만…사계절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 조성 ▲역세권 개발…새만금 배후도시로 손색이 없는 서남권 중심도시 조성 ▲요람에서 무덤까지…바우처교육 확대로 인재 육성 최선 ▲효도 수당 신설…경로 복지 확대의 5대 공약을 꼭 지키겠다고 약속하며, 5,000석 규모의 실내체육관을 건립하여 전국 제일의 생활체육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