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시대-정읍시 상동 LD마트 ‘쉐프의 꿈’ 박태범군

▲ 미래 최고의 제과제빵사를 꿈꾸는 박태범군이 수상한 메달을 목에 걸고 기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세상에 없는 ‘창의적인 빵’은 없을까?
‘관광 정읍’을 대표하는 최고의 빵을 만들기 위해 ‘주경야독’하는 청년쉐프가 있다.

정읍시 상동 LD마트에서 ‘쉐프의 꿈’ 제과점을 운영하고 있는 박태범군이 화제의 주인공이다.
박 군은 전북과학대학교 호텔경영학과 1학년에 재학하고 있으며 지난해 해병대를 제대한 패기 넘치는 청년이다.

지난해 11월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 광주전남지회가 주최한 제12회 제과제빵경연대회에서 일반빵 부문 은상과 건과 및 콩피즈리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해 가능성을 확인했다.

지난 1987년 부친인 박기범쉐프에 의해 세상에 첫 선을 보인 ‘쉐프의 꿈’은 사람의 정이 묻어 나는 ‘생명의 빵’을 만들어가고 있다.

자신만의 빵을 만들기 위해 박 군은 담양 프로방스마을 식빵 전문점등 전국 유명 빵집을 투어하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쉐프의 꿈’에서 흘러나오는 구수한 ‘빵내음’이 각박해져 가는 세상에 ‘향기’가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새백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