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고향사랑’ 정읍시민장학재단 김순희 명예이사장 특강

▲ 재단법인 정읍시민장학재단 정읍장학숙은 지난 9일 저녁 정읍장학숙에서 정읍시민장학재단 김순희 명예이사장을 초청해 멘토·멘티특강을 가졌다.
재단법인 정읍시민장학재단 정읍장학숙은 5월 9일 저녁 정읍장학숙에서 정읍시민장학재단 김순희 명예이사장을 초청해 멘토·멘티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 김순희 명예이사장은“선배들의 도움으로 학업에 정진하는 지금을 잊지 말고, 훗날 후배에게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고민이 있을 땐 언제든 찾아와 뜻깊은 대화의 시간을 나누자”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날 특강에서는 정읍장학숙 입사생 95명 전체에게 개인당 장학금 100만원씩(총 9,500만원)을 9월중에 전달할 뜻을 내비췄으며, 장학숙 내 면학분위기 조성 및 입사생들의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김순희 명예이사장은 정읍장학숙 건립기금 1억원, 정읍장학숙 집기비용 7억원, 정읍 구절초테마공원에 혜당정 건립, 꽃바람 순정문, 꽃바람 아가상, 용수천 조각상 등 총 20억원을 지원하여 구절초공원이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후원하였으며, 정읍시의 발전과 인재양성 등을 통한 각별한 애향심으로 시민들로부터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

강의 후 입사생들과 자유롭게 대화와 선후배간‘화합의 장’을 통하여 입사생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정읍장학숙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분기 정읍인사들을 초청하여 멘토․멘티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하여 정읍선․후배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선배들의 성공사례 소개, 진로 상담 등을 가짐으로써 학생들에게 도전정신을 심어주고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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