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특별취재반>민주평화당 정읍시장 정도진예비후보가 지난 3일 기자회견 통해 견해 피력

▲ 민주평화당 정읍시장 후보로 결정된 정도진예비후보가 지난 3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민주평화당 정읍시장 후보로 결정된 정도진예비후보가 지난 3일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정읍, 100년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천명했다.

이날 정도진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열심히 두 후보가 아름다운 경선을 펼친 결과, 선택을 받았다”면서 “이제 같은 당 3선 국회의원인 유성엽 의원과 힘을 합쳐, 함께 정읍 발전의 큰 그림을 그리겠다”고 다짐했다.

이와함께 정 예비후보는 “정읍시는 현재 일자리 부족, 내실 있는 발전사업 부족, 인구 감소 등으로 ‘위기’”라고 진단하고 “실천 할 수 있는 진짜 공약을 가지고서 정읍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8년 동안 몇몇이서 정읍을 쥐락펴락하는 소수의 시정이 펼쳐졌다”면서 “당선되면 시민과 더불어 의견을 나누고, 함께 하는 시정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도진예비후보는 정읍 내장상동 출신으로 호남고와 우석대, 전주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정 전 의장은 정읍시의회 4선 의원으로 5대 후반기 의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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