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특별취재반>정의당 한병옥 정읍시장 예비후보 9일 보도자료 통해 견해 밝혀

▲ 정의당 한병옥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정의당 한병옥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약속-50 플러스 50, 시민이 절반 시장이 절반이다”고 공약하고 시장의 권한을 시민들에게 대폭이양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한병옥 예비후보는 “그동안 정읍시정에서 배제되어 왔던 학부모, 청년, 여성, 장애인, 노인, 자영업자등 각 분야별로 100명의 시민들로 시민위원회를 구성, 50개를 제안받고 정읍시가 꼭 추진해야할 사업 100개를 선정하도록 하겠다”며 “현재 60억원이 않되는 정읍시 교육관련 예산을 150억원까지 확대하고 정읍시청 교육관련부서를 ‘교육지원과’로 신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한 예비후보는 “동학농민혁명의 전국화, 세계화를 위해서 동학 관련 부서를 ‘동학농민혁명정신 선양과’로 승격시켜 독립 설치하고 옥정호 수면개발을 논의하기 위해서 전라북도 민관협의체를 정읍시장 취임 즉시 탈퇴하겠다”고 밝혔다.

한병옥 예비후보가 발표한 주요 공약은 다음과 같다.
▲시민이 주인인 정읍 ▲보육과 교육이 행복한 정읍 ▲사회적 약자들에게 힘이 되는 정읍 ▲역사와 문화, 예술이 꽃 피는 정읍 ▲농촌, 농업, 농민이 행복한 정읍 ▲식수원과 공기가 안전한 정읍

저작권자 © 새백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