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행사-제46회 보건의 날>‘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의 소중한 역할 다할 터’
정읍시보건소, 4일 보건의날 기념식 갖고 ‘시민 평생 건강지킴 서비스’ 다짐

▲ 정읍시보건소는 제46회 보건의 날(4월 7일)을 앞두고 지난 4일 보건소 4층 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정읍시보건소는 제46회 보건의 날(4월 7일)을 앞두고 지난 4일 보건소 4층 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기념식에는 문상용 정읍시 보건소장을 비롯한 보건 관계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 관련 홍보를 통해 시민 들의 보건 의식을 높이고 공중 보건 분야에 공이 많은 시민과 공무원을 표창함으로써 사기와 화합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서 마련됐다.정읍시 보건소 문상용소장은 “시민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지킴이로서 정읍시민의 평생 건강을 위해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시민 스스로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46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는 시민 보건 향상과 지역 발전에 공이 많은 정읍시의사회장 이용호씨와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공헌한 오경재 원광대학교수, 연중 무휴 운영하는 내장산약국 모애금 대표약사, 시민 보건 향상에 공이 많은 공무원인 최진화씨와, 이은정씨, 이향선씨가 시장표창을 받았다.

이날 정읍시보건소 문상용소장은 “저소득층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각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예방사업과 방역소독에도 철저를 기해 단 한건의 감염병도 발생하지 않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제46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는 시민 보건 향상과 지역 발전에 공이 많은 정읍시의사회장 이용호회장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이 자리에서는 새내기 공무원 나누리씨가 “ 12만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의 그 역할을 다해나갈 것”을 다짐, 큰 박수를 갈채를 받았다.이에앞서 정읍시보건소는 지난달 24일 제8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관련 홍보 활동과 함께 캠페인을 갖었다.

이날 만남의 장소와 샘고을시장에서 펼쳐진 행사에서는 ‘결핵 안심국가 실현을 위한 모두의 동참!’이라는 주제로 결핵 검진의 필요성 등을 홍보했다.
특히 결핵 예방을 위한 6가지 생활수칙, 즉 󰋲꾸준한 운동을 통한 자가 면역 향상 󰋲 균형 있는 영양섭취 󰋲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수시 주변 환기와 통풍 󰋲 기침예절 실천 등을 알리는데도 주력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기념식을 마친 후 보건소에서 명동의류 사거리 구간에서 캠페인(campaign)을 갖고 금연과 운동의 필요성을 알리는 등 건강 관리와 증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건강생활 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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