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행사-전라북도 관광기자단 발대식 및 워크숍

▲ 전북 SNS 관광기자단이 발대식을 갖고 전북지역 관광지를 대상으로 현지 답사형 워크숍을 실시했다.
전라북도는 30일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외국인 및 전북 도내 유학생과 국내 거주외국인 등 20명으로 구성된 전북 SNS 관광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전북지역 관광지를 대상으로 현지 답사형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전북 SNS관광 기자단 워크숍은 새롭게 조성된 도내 관광자원뿐만 아니라 전라북도의 아름다운 해양 관광자원의 보고인 고군산 군도 일대를 누비며 보고, 먹고, 즐길거리 등을 체험했다.
 또한 전북투어패스를 이용 관광지, 체험, 교통 등 다양한 패스가맹점 등을 방문, 전북투어패스의 사용 후기 등을 포스팅 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참가자들이 탐방 결과를 자국어로 자신들의 블로그 및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홍보하도록 할 예정이며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전북을 알리는 바이럴 마케팅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 SNS 관광기자단은 전북 도지사가 발행하는 기자단증과 전북도내 관광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개별적으로 도내 관광지와 축제를 체험하고 홍보할 경우에도 교통비와 식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전라북도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 SNS 관광기자단의 개인별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개인 SNS를 통해 전라북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알려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도록 온라인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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