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고창 문화의 전당에서 개최

▲ 고창군이 새봄을 맞아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고창문화의전당에서 ‘불어라 봄바람! 2018 신춘음악회’ 를 개최한다.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새봄을 맞아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고창문화의전당에서 ‘불어라 봄바람! 2018 신춘음악회’ 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고창군민과 공유하고픈 최고의 클래식을 엄선했으며 익숙한 영화 배경음악,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OST 등에 삽입된 클래식 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클래식의 유쾌한 변신을 최정상 성악가들과 뮤지컬 배우가 50인조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한다.

사단법인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예술감독을 맡았던 지휘자 서희태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영입해 베토벤 바이러스 드라마 출연은 물론이고 드라마의 수많은 음악들을 실제로 녹음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2009년에는 세계적인 아이스 스타 김연아 선수가 출연하는 아이스쇼에 한국 최초로 오케스트라가 직접 반주를 맡아 국내뿐 아니라 세계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실제주인공 지휘자 서희태, TV와 영화를 넘나드는 정상의 뮤지컬 배우 홍지민, 한국을 대표하는 소프라노로 꼽히는 소프라노 강혜정, 드라마틱 목소리로 유럽의 유수 콩쿠르에서 수상한 테너 이재욱, 섬세한 음악적 감각을 돋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회진 등 최고의 출연진이 50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낸다.

또한 지휘자의 톡톡 튀는 음악 이야기가 함께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작품에 대한 이해를 이끌어내 클래식 음악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무술년 신춘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관람은 고창문화의전당 (063-560-8041~2) 현장예매를 통해 가능하며 절찬리 예매중이다.
 

저작권자 © 새백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