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제351회 전라북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 전북도의원 장학수의원
장학수 도의원(민주평화당, 정읍1)은 제351회 전라북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오는 613지방선거에 정읍시장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위하여 3월12일부로 사퇴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장 의원은 “시의원과 도의원으로 지난 12년간 정읍시와 전라북도를 위하여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도민들께 고마웠다”며 “의정활동을 하며 열린 마음으로 잘못된 행정을 솔직하게 인정하며 개선해 가는 송하진 지사와 의원들의 지적에 적극 개선하려는 공직자들의 자세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장학수도의원은 시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지난해 한국매니페스토 약속대상,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대상, 한국 BBC 방송사 의정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장 의원은 12일 정읍선관위에 정읍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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