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학식에는 전교생이 길을 만들어 신입생을 환영하고 비눗방울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킨 가운데 김은숙교장선생님이 동화책 ‘너는 어떤 씨앗이니?’를 낭독하며 낯선 학교생활에 두려움이 없도록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와함께 전북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책 꾸러미 지원사업“에서 지급하는 책 꾸러미와 6년 동안의 활동모습을 담을 앨범을 신입생에게 선물해 훈훈함을 더했다.

신입생들과 포토타임도 함께한 수곡초등학교 김은숙교장은 “입학식은 학생 중심의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한 출발점이다”며 “올 한해도 따뜻하고 자율적인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을 훌륭하신 선생님들과 함께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읍수곡초등학교는 ‘자연과 하나되는 행복한 수곡교육’이라는 목표로 전교생 벼농사, 학년별 트레킹, 목공 체험 등 학생의 꿈이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