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정읍시의회 지난 27일 우호의회 결연 협약식 가져

▲ 지난 27일 성남시의회(의장 김유석)와 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은 성남시의회에서 우호의회 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지난 27일 성남시의회(의장 김유석)와 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은 성남시의회에서 우호의회 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결연 협약식은 지난해 양의회 의장간 자매결연 상호 제의에 따라 추진하게 되었으며 지난 2월 1일 성남시의회가 정읍시의회를 내방하여 구체적인 협약식 일정 및 내용 등을 합의 후 이루어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 양 시의원 및 시민의 우호 친선 유대를 공고히 하고 다양한 교류협력 방안 강구 ▲ 양 시민의 복지향상과 경제 활성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간 협력 ▲ 문화, 체육, 관광, 예술, 교육 등 사회 전반의 폭넓은 상호교류 ▲ 기타 양 의회 공동 관심사에 대해 지속적인 협조 등을 골자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기념품을 교환했다.

이에대해 성남시의회 김유석 의장은“일회성 보여주기식 결연이 아니라 앞으로 양의회간 진정성 있는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어어 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오늘 협약식에 재성남 정읍 향우회원 들을 모신만큼, 시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양의회가 앞으로 더욱 견고한 관계를 이어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정읍시의회 유진섭 의장은“수도권과 달리 지방은 갈수록 살기가 힘들어 지고 농촌의 뿌리인 지방이 뿌리채 흔들리고 있다”며 “뿌리가 약한 나무가 오래 살 수 없듯이 지방에 대한 관심과 고민을 함께 나눴으면 하는 바램으로 자매결연을 추진하게 된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방과 수도권이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를 조성했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성남 정읍향우회원들이 배석한 후 양의회 의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였으며 정읍시의회 의원들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첨단기술의 메카 판교 테크노밸리를 둘러본 후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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