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수 전북도의원(민주평화당) 지난 8일 정읍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

▲ 장학수 전북도의원(민주평화당)이 정읍시장 출마를 기자회견을 통해 천명하고 있다.
학수 전북도의원(민주평화당)이 정읍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의원은 8일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시의원과 도의원으로 지난 12년간 정읍시를 위해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줘 고맙다"고 전제하고 "많은 고민 끝에 내린 이번 선택은 '정읍시장' 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장 의원은 이날 "깨끗하고 바른 정치를 통해 시민들께서 장학수가 일 잘한다 는 소리를 듣게 해 드리는것이 보답하는 길"이라며 "믿음과 신뢰로 정읍시의 핸들을 저에게 맡겨주신다면 12년간의 의정활동을 경험하며 쌓은 지식과 열정과 소신과 비젼으로 정읍시를 새롭게 바꿔 보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장 의원은 "4년 후 정읍시의 변화를 느낄 수 있고, 8년 후 정읍시의 희망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게 해 드리겠다"며 "변화와 희망이 가득한 정읍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호소했다.

이날 장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변화와 희망이 가득한 도시 ▶일 잘하는 공직자가 우선 승진하는 도시 ▶시민들 위에 군림하는 공직자가 없는 도시 ▶협조공문 발송 정착으로 핑퐁업무 근절 ▶행정 잘못을 인정하고 개선할 줄 아는 도시 ▶견제와 균형의 대상인 의회와 언론과 시민단체를 존중하는 도시 ▶공청회와 여론조사 정착으로 시민의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는 도시 ▶농업보조금이 다수의 농업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분배 ▶건설업 종사자 공청회를 통해 전자 입찰금액을 낮추어 투명성 향상 ▶공공건축물 신축을 최대한 억제하고 절약한 예산으로 성장동력사업을 발굴 ▶새만금과 6개시군의 관광과 교통의 중심 거점도시로 정읍경제 활성화 ▶민원사업 적극해소 및 지역주민과 소통 강화 ▶수도요금 2017년 기준으로 인하 ▶임실군 옥정호 수상레져사업 강력 저지 ▶정읍역 광장 개선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해소와 저감대책 마련 ▶새마을부녀회장 처우를 조례제정 통해 개선 ▶기업유치 및 인력양성 지원 TF팀 설치 ▶파손건축물 철거 적극 독려 ▶청소년 복지 시설 유연근무제 실시등을 공약으로 천명했다.

한편 장 의원은 2017년 한국매니페스토 약속대상,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대상, 한국 BBC방송사 의정대상 등 3개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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