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박물관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개발 운영

▲ 정읍시립박물관은 전통문화체험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정읍시립박물관은 2018년 슬로건을 ‘한국전통문화체험 1번지’로 정하고 전통문화체험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전통문화체험 소재는 우리나라 문화에서도 단연 독보적인 ‘정읍사’ ‘상춘곡’ ‘동학’ ‘우도농악’등의 정읍시립박물관 소장 자료를 활용해 전통문화체험으로 연결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움직임 속에서 중국 우한시의 국제청년커뮤니티 회원 대학생들이 정읍을 방문해 지난 3일 정읍시립박물관에서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생활물품인 에코백을 소재로 ‘정읍사여인상’ ‘정읍사’ ‘내장산애기단풍’ ‘단이와풍이’ ‘정읍시로고’등을 디자인했다.

국제청년커뮤니티는 중국 우한시의 우한대학교 외 100여개 대학 소속의 대학생 회원 8만명 정도로 구성되어 있다.

정읍시는 이번 중국 대학생 전북힐링여행 코스에서 정읍의 전통문화체험을 맛보게 해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중 국제청년커뮤니티 대학생 회원들의 자유여행을 정읍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정읍시립박물관에서는 2018년에 시민들의 삶 속에서 녹아 나와서 우수한 정읍문화로 발돋움 하고 있는 “쌍화탕”“근대 신종교”을 소재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연구하고 기록을 남길 기획특별전을 기획하고 있어서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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