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지역(수성,장명,시기동일원)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 개최 예정

▲ 정읍시는 오는 2월 6일 오후 2시부터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정읍시는 오는 2월 6일 오후 2시부터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지역(수성, 장명, 시기동 일원)을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사전절차이다.

시는 공청회를 통해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번 사업의 비전인 지역특화산업(떡·차·면·술)으로 살리는 ‘시민경제도시 정읍’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공청회 개최 후 3월중에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승인을 받을 예정이며, 이 지역에 대한 활성화계획을 수립하여 주민공청회, 의회 의견 청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와 지방도시재생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계획을 확정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정읍시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심시가지형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2022년까지 국비 150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25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새백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