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와의 만남-‘인생은 미완성’ 가수 이진관

▲ 한시대를 풍미한 중견가수 이진관이 아들 이태루와 함께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생은 미완성 쓰다가 마는 편지 그래도 우리는 곱게 써가야 해
사랑은 미완성 부르다 멎는 노래 그래도 우리는 아름답게 불러야 해…“

지난 80년대를 주름잡던 이진관이 정읍산림조합 유통센터 개원식을 축하하기 위해 ‘예향정읍’을 찾아 팬들과의 반가운 해후를 가졌다.
이날 부친과 함께 정읍에 온 아들 이태루도 ‘엄마도 여자다’라는 세미 트로트로 폭넓은 계층에서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이진관은 80년도에 데뷔했으며 인기곡은 '인생은 미완성', '오늘처럼', '인생 뭐 있어' 등을 히트시킨 중견가수다.

‘생쇼’라는 토크쇼를 통해 강사로도 맹활약하고 있는 이진관은 지난 2011년에는 타이틀곡 '당신은 내꺼야'가 수록된 동명의 앨범을 발매했다.

이에대해 이진관은 “예향 정읍을 방문할 때마다 느끼는 것은 아름다운 내장산은 물론 매력이 넘치는 도시다”며 “은퇴하면 살고 싶은 제2의 고향이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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