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새해소망-정읍 선참치 김양선사장>‘신선한 참치처럼 올 한해 모두가 희망일기를 갖길 소망해요’
‘참치전문점’ 정읍 선참치 김양선사장…‘참치가 좋아 참치집 차렸어요’

▲ 미소가 매력적인 선 참치 김양선사장이 최고의 세프인 김현철실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참치가 ‘형형색색’ 꽃이 피었다.
"사르르~"
참치의 작은 몸짓이 ‘식객’들의 입에 들어가면 눈이된다.
정읍 선참치에 가면 ‘선~한참치’의 춤사위가 펼쳐진다.
진홍색 연미복을 입고 손님상에 오른 참치의 향연에 미식가들은 ‘황홀경’에 빠져든다.

정읍 선참치 김양선사장은 ‘참치 매니아’였다.
얼마나 좋아했으면 참치집 사장님이 됐을까?
‘미모의 재원’인 김 사장은 업소를 개업하기 전 국내에서 유명한 참치집은 다 찾아 다닐 정도로 ‘참치 매력’에 푹∼빠져 있었다.
그래서인지 김 사장은 고객들의 마음과 바램을 훤히 안다.
선참치가 정읍의 대표참치집이 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정읍 선참치 김양선사장는 참치전문점을 오픈한 이유를 묻자 “참치가 좋아 참치 전문점을 차려버렸어요”라고 환하게 웃었다.
정읍 선참치는 올해로 개업 3년째를 맞고 있다.
정읍에서 내놓라는 미식가들은 ‘선참치’를 모르면 전문가 축에도 못낀다.

멋진 세프가 추천하는 형형색색의 부위별 맛깔스러움은 ‘금상첨화’다.
“미국 심장병협회에서는 심혈관의 건강을 위해 참치를 비롯한 생선을 일주일에 최소한 2회 이상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참치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EPA와 DHA는 아이코사노이드라는 생리 활성 물질을 생성해 오메가-6, 오메가-3의 섭취 비율 불균형 등을 해소하고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들었어요”<선참치 김양선사장>

▲ 선참지의 맛깔스러운 향연
버릴 것 없는 참치는 ‘바다의 귀공자’로 불리운다.
참치는 철분, 인, 마그네슘, 셀레늄 등 미네랄도 풍부하다.
‘참치 영양의 전도사’ 인 김양선사장은 “참치에 있는 풍부한 미네랄은 노화를 방지하고 어린이의 균형 있는 성장 발육에도 효과가 있다”며 “참치는 노화 방지와 해독 작용에도 큰 효과가 있는 만큼 건강을 지키는 멋진 메뉴다”고 설명했다.

선참치의 주방을 책임지고 있는 김현철세프는 20년 가까운 ‘관록’을 자랑한다.
전주출신인 김 실장은 외모도 연예인 빰치는 ‘국보급 세프’다.
김 실장이 사용하는 고품질의 참치는 70kg∼100kg짜리를 사용해 깊은 맛을 연출한다.
어린시절부터 세프의 꿈을 만들어온 김 실장은 서울과 전주의 유명 참치전문점에서 외식 전문가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 선참치 김양선사장이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랑하는 아내와 귀여운 딸 서진양과 함께 행복하고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김 실장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세프가 되는 게 무술년 가장 큰 소망이자 바램이다”고 말했다.

선참치 김양선사장은 “무술년 한해 저희 가족들과 선참치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고객분들이 소원성취하시길 기도한다”고 새해인사를 대신했다.
정읍 선참치는 빼어난 참치의 맛과 함께 깔끔한 인테리어가 어울려 고급스러움을 더한다.<예약문의는 063-533-3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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