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25시-정읍시 공무원 신속한 제설작업
이날 산하 전 직원 1400여명은 담당구역별로 신속하게 제설작업에 나섰다. 공무원들은 시가지 응달진 곳을 중심으로 삽과 넉가래 등 장비를 이용해 눈을 치워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제거했다.
이에 앞서 시는 새벽 4시부터 긴급 제설에 나서 취약구간인 추령재와 구절재, 입암갈재 등 고갯길을 비롯 63개 노선 408km에 염화물살포기와 장착용 덤프트럭 11대를 투입해 눈을 치웠다.
시는 “눈이 많은 지역 특성을 감안, 신속한 상시 제설시스템을 구축하고 눈이 많이 내릴 경우 발빠른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형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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