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합기사>지난 14일 제4회 부안군 청소년 어울마당 ‘청춘 놀자’ 개최

▲ 부안군은 지난 14일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제4회 부안군 청소년 어울마당 ‘청춘, 놀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지난 14일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제4회 부안군 청소년 어울마당 ‘청춘, 놀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부안군학생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선배들을 위해 후배들이 준비한 축하와 격려의 자리인 동시에 올해도 꿈을 위해 힘껏 달려온 우리 청소년들이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부안군과 부안교육지원청이 연계해 마련한 청소년들의 화합의 장이다.

행사는 식전공연인 청소년 태권도 시범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한림예고 댄스팀(HHU)의 댄스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게임으로 이뤄졌다.
또 공연장 밖에서 진행된 청소년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부안소방서 현장대응단의 의료(응급차량)지원이 있었으며 행사가 끝난 후에는 부안경찰서와 부안군자율방범연합회가 청소년들의 늦은 시간 안전귀가를 책임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고등학생은 “안전하고 건전한 공간에서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풀면서 열정과 끼를 발산하고 서로의 우의를 다질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자주 주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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