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합창단은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정읍사 예술회관에서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가을합창’ 제6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일규지휘자가 정읍시립합창단를 진두지휘한 이후 격조높은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대해 이일규지휘자은 “정읍시민의 문화욕구충족과 정읍시의 문화발전을 위해 단원들과 함께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정읍시립합창단 노숙현단무장은 “1985년 창단되어 32년의 역사를 가진 정읍시립합창단이 올해만 15회의 연주회를 갖고 사회적 약자인 장애우들과의 교류등을 통해 자리매김을 했다”며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준 43명 단원들의 헌신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정읍시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