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25시-제10회 동초제 판소리기획공연 마무리

▲ (사)동초제 판소리보존회 정읍지부가 주최한 기획공연 “판” 열 번째 마당이 지난 22일 연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사)동초제 판소리보존회 정읍지부(지부장 손경호)가 주최한 기획공연 “판” 열 번째 마당이 지난 22일 오후 5시 연지아트홀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공연에는 김생기정읍시장과 장학수도의원, 안길만시의원, 김중채 사)임방울국악진흥회이사장, 김민영정읍산림조합장, 문단정 사)국악협회정읍시지부장과 정읍시민 300여명이 관람석을 가득 메워 그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05년도 임방울 국악대전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찬미 명창과 박천음 명창, 송은주, 김현미, 소은혜양 등 각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명창들의 흥겨운 가락이 깊어가는 가을 밤을 수놓았다.

특별출연으로 KBS1TV 황금연못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중이고 대한민국 국회대상을 받은바 있는 남상일씨의 사회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대해 손경호 지부장은 “지난 10년동안 꾸준히 동초제소리를 보여주기 위해 많은 국악인들이 기량을 선보여왔다”며 “미래의 주역 정읍의 동초아랑단들을 통한 후학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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